젊은 남성이 16세 미만 여성 4명을 유인해 성관계를 가진 사건이 발생하면서 판사는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페이스북의 위험성을 경고했습니다. 

제임스 맥킨토시는 페이스북을 통해 십대 여성과 채팅을 하고 부모도 모르게 전화번호를 교환하며 만남을 가졌습니다. 제임스 맥킨토시는 12개월간 4명의 십대 여성을 상대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피해자 4명은 모두 미성년자였으며 가장 적게는 12살이었습니다. “피고는 십대 여성이 대화 상대로 쉽게 접근하고 유인할 수 있었던 점을 이용했다.” 판사는 22세 맥킨토시의 카메라 촬영을 금지했습니다. 맥킨토시는 지난해 2월 친구집에서 12살 여성을 만난 후 페이스북 친구가 됐습니다. 그 후 전화번호를 교환하고 만남을 가졌으며 4개월 동안 수차례 성관계를 가졌습니다. “피고는 원고가 12살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경찰에 잘못이 아니라고 진술했다.” 또한 성추행, 성행위 등 10건의 혐의도 추가로 받고 있습니다. “피고가 상대로부터 얻었다는 동의는 미성년자로서의 동의였을 뿐 성인 여성으로서의 동의가 아니었다.” 판사는 십대 자녀들이 무분별하게 성인과 만남을 갖는 페이스북에 대해 부모들에게 경고를 가했습니다. “이 사건은 인터넷을 통해 페이스북과 같은 SNS를 이용하는 자녀들이 위험한 상황에 빠질 수 있다는 사실을 가정에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맥킨토시는 2년 3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판사는 맥킨토시가 미성숙하고 순진했지만 피해자가 4명에 달하는 만큼 죄질이 나빴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조기에 혐의를 인정한 점을 감안해 형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